66사이즈에 팔이 두꺼운 편이라 두꺼운 니트를 입고 입으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었어요..그래도 겨울 코트들이 전부 긴 코트뿐이라 짧은 코트가
입고 싶어서 주문했었네요
걱정이 무색하게 두꺼운 니트입고도 너무 편하고 이쁘게 잘어울리네요 ㅎㅎ
그리고 원단이 너무 부드러워요
딱 육안으로 보기에도 너무 고급스러운 브라운이구요!
넘 부드러우니 자꾸 만지게 되더라구요 ㅎㅎ
운전할때 긴코트 부담스러운데 짧아서 편하기도 하고 짧긴하지만
무엇보다 정말 따뜻해요..추운날 개시했었는데 하나도 추운 느낌이 없더라구요 ㅎㅎ
캐시미어 작은 스카프랑도 잘어울리구요
앞으로 나올 캐시미어 스카프랑도 아주 찰떡일꺼 같아요~
그리고 입었을때 핏이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나이든 아줌마지만 기분좋게 만드는 귀여운 핏이예요 ㅎㅎㅎ
짧은 코트 안가지고 계시다면 정말 강추 드려요!
그리고 봉제는 이제 말 안해도 아시겠지만...안감으로 손바느질로 달은거라는데..정말 공임이
후덜덜할텐데..ㅎㅎㅎ 너무 고급스럽네요~
아껴서 이쁘게 잘 입을께요!
댓글목록
작성자 byulbat AS
작성일 19.11.28
평점
마음에 드신다니 기쁘고 캐시미어 스카프랑 잘 어울리신다니 기분 좋네요.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