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플러랑 같이 받았는데 진짜 차르르한 느낌이 넘 좋아요.
제가 158 단신이라 기장 수정해야하고 ...저보다는 키 크신 분에게 훨씬 잘 어울리는 디자인예요.
그래서 고민했는데 왠지 올겨울 사틴이 저도 끌려서 롱원피스도 구매하고 바지도 구매했네요.
바지는 보통 55를 입어서 스몰 선택했는데 허리는 아무래도 밴드나 보니 좀 여유있고 엉덩이는 딱 맞아요.
엉덩이가 좀 넉넉하게 맞으면 더 나으려나 하는 생각도 들긴 했는데 그럼 좀 퍼져보일것도 같아 지금이 좋은 거 같아요.
아무래도 애 둘낳은 아줌마이다 보니 유난히 아래배가 두드러져 보이는 거 같아 기장 줄여서 롱 캐시미어 상의에 입어보려고요.
짧은 상의는 힘들 듯 ㅎㅎㅎ
역쉬 사틴은 마르고 키커야 하는가 ㅎ
사틴이 찰랑찰랑해서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아요.
겨울에 사틴이 살에 닿으니 쾌적?시원? 오감을 깨우는 느낌... ^^
댓글목록
작성자 byulbat AS
작성일 19.12.30
평점
우아하게 롱네크리스나 , 스카프로 연출해주세요.
저도 이제부터 열심히 입으려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