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 시작하셨을 때부터 꾸준히 함께 해온 오랜 별밭 팬이에요.
이번에도 역시, 별 밭 옷은 늘 귀한 느낌을 주네요 :)
평소에는 심플한 모노톤, 뉴트럴한 컬러를 즐기는데 블랙이 품절되어 호코 프린트 블라우스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은은한 컬러의 프린트가 생기있으면서 차분하고 고급스러워요.
샤프한 카라와 볼륨있는 패턴이 어우러지는 흔치않은 디자인은 우아하고 특별해보여요.
별밭 옷은 선물 같은 기분입니다.
수 년전 구입한 셔츠, 니트, 팬츠도 모두 예쁘게 여전히 옷장에 함께 있는걸 보면 저도 괜시리 뿌듯하네요.
이번 블라우스도 오래 잘 입을 것 같아요.
별사장님 고민 많이 하시며 꾸려가시는 만큼 고객들에게 옷으로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작성자 byul bat
작성일 21.10.04
평점
오래전 의류도 잘 입고 계신다니 기쁘고 감사해요 .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